류여해 국민통합시민운동 대변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과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흥미 있는 실험을 했다. 낙후된 골목에 상태가 비슷한 자동차 두 대를 세우고 한 대는 보닛을 조금 열어둔 상태로 다른 한 대는 보닛을 열고 유리창도 조금 깨진 상태로 방치했다. 그리고서 1주일 후에 보았더니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는 배터리와 타이어를 빼가고 사방에 낙서를 하고 돌을 던져 거의 고철상태가 되었지만 보닛만 열어둔 차량은 아무것도 변한 것 없이 그대로 였던 것이다. 유리창이 조금 깨진 것 밖에 차이가 없는 데도 일주일만에 큰 차이가 났다. 여기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탄생 되었다.일단 금이 간 유리창은 전체가 쉽게 망가진다는 이야기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뒷받침하는 아주 재밌는 일화가 있다. 1980년대 뉴욕 경찰 당국은 뉴욕 지하철 범죄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밤이면 뉴욕 지하철을 탄다는 것 자체가 공포였다. 경찰국장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힌트를 얻어 범죄의 심리적 온상이 지하철 낙서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낙서를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즉 깨진유리창 하나의 틈새는 바로 지저분해 보이는 낙서들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나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낙
“내가 미국 시민권자였으면 군대 안간다. 왜 굳이 가려고.” 미국 대학생활 동안 만난 한국 유학생들은 하나같이 말렸다. 스물다섯의 나이에 해병대 입대를 결심한 사촌동생(염지호)에게 무모한 결정이란 시선이 쏟아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의 국적포기자는 2만5,362명으로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났으며, 국적포기 병역대상자는 4,220명으로 추정된다는 뉴스가 얼마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적자이기에 병역 의무를 마칠 수밖에 없는 대부분의 한국 남성과 그 가족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뉴스였다. 국군의 날을 맞아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이지만 스물다섯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해병대에 입대했던 사촌동생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고모의 유학시절 동안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자인 동생은 고모가 미국생활을 마쳤을 때 국내로 들어와 학창시절은 한국에서 보냈다. 아주대에 입학한 그 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티타늄을 넣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던 계획은 조금 더 늦춰졌다. 홀로 미국으로 떠난 그는 일과 공부를 병행해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입학했다. 입학해서도 마찬가지로 일
[특별기획] 대성동 자유의 마을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 내에 있는 마을을 아시나요? 내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지만,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있는 ‘대성동 자유의 마을’이다. 분단의 상징일 수도 있으나 평화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기도 하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에 남북이 각각 1곳씩 민간 거주 마을을 두기로 합의하면서 8월 3일 북한 ‘기정동 평화의 마을’과 함께 생겼다. 두 마을 사이의 거리는 불과 800m 정도다. 판문점 우리측 지역에서 열리게 될 ‘2018 남북정상회담’을 20여일 앞둔 4일 정책브리핑이 어렵게 찾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마을을 둘러보고 김동구 이장과 마을 주민들을 만나 그곳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4시간 통제 속의 생활…군복무·세금은 면제 마을 이름은 처음 ‘토성(土城)’이었으나 ‘태성(台城)’이라고 불리다가 유엔군이 ‘대성’으로 발음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김동구 이장(49)은 “군사분계선 가장 가까이 팔각정이 있는 자리에 언제 축조됐는지는 확실치 않은 옛 토성이 있어 ‘태성’이라고 불렀
[특별기획 이슈]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 은 서해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 격렬비도에 위치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설치하고 정확한 좌표를 결정했다. 국가(통합)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평면, 높이, 중력 성과를 갖는 3차원 기준점으로, 지적·시설물설계·시공측량 등에 사용한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격렬비도는 대한민국 서해에 위치한 3개의 섬(동·서·북격렬비도)으로, 그중 북격렬비도에는 등대 및 기상관측기지가 위치하여 인천・평택・대산항을 오가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해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중국 영토(산둥반도)와 가장 가깝고 해양자원이 풍부하여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빈번한 곳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통합기준점의 설치는 단순히 서해 도서지역의 위치 기준점을 설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 영토의 위치를 공식 결정했다는 차원에서 서해 해양영토의 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북격렬비도에 통합기준점을 설치하였으며,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관측 및 분석하여 북격렬
머릿속에 새겨 두시고 더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4월이나 되었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 ‘2018년 도로교통법’ 확인하고 가세요! 1.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전 도로로 확대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였죠? 4월부터 계도기간을 거쳐 9월 28일부터는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2. 지정 차로제 간소화 소형, 중형차 등 크기에 따라 복잡하게 구분되었던 지정 차로제가 오는 6월부터 달라집니다. 대형 승합차와 화물차 등은 오른쪽 차로로, 승용차와 중소형 승합차는 모든 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됩니다. 3. 음주운전 적발 시 즉시 견인조치 및 견인비용 운전자 부담 개정 전에는 음주운전 적발 시 경찰이나 보호자가 음주 운전자를 대신해 차량을 운행했지만 4월부터는 적발된 현장에서 즉시 견인조치 후 견인비용은 운전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겠죠? 4. 주차장 내 차량 손괴 후 미 조치 시 과태료 부과 가능 이전에는 차량 손괴의 처벌규정이 도로 위로 한정되어서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에는 처벌
'내란음모'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결심공판을 앞둔 27일 국내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27일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과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은 최근 이 사건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각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고 특히 염수정 추기경은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승 총무원장도 탄원서를 통해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들에게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일인 28일 결심을 앞두고 종교 지도자들이 이같은 선처 탄원서를 제출한데 대해 일각에서는 '전체 종단을 대표하듯이 탄원서를 발표한것은 아무리 개인 자격이라 하더라도 도를 넘어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고 '재판부에 대한 일종의 압력 행위'라는 지탄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월) 김장환 극동방송이사장, 염수정 추기경,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 종교계의 국정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먼저 극동방송을 방문, 김 이사장을 만난 정 총리는 “뜻하지 않게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 국민이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기독계가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세월호’ 사고수습 경험이 국가개조에 도움이 되고, 또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총리 유임을 수용했다”면서 “제2기 내각을 맞아 국민을 위해 올바르게 봉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기독교계의 협조와 국정에 대한 조언”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세월호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 총리에게 감사를 표하고, "총리 유임은 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하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라면서, “정치권과 공무원들이 심기일전해 그 소임과 책무를 다한다면 남북평화통일은 물론 세계평화와 경제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라로 우뚝 설 수 있는 만큼, 총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에게 지혜와 명철, 능력을 주도록
대한항공은 1969년에 창립되어 여객운송에서 항공우주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 항공회사로 39개국 116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08년 매출이 10조2천억원에 달했으며 총 18,600명이 종사하고 있다. ■ 사회공헌 특징 : 지구 환경과 관련된 숲가꾸기 운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아시아 지역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한항공 숲', 한.중 양국 협력에 의한 구부치사막 녹화 사업인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 LA지역 도시녹지화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 짓기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 공헌활동 1) 협력 NGO : 푸른 아시아(이사장 손봉호) ○ 사회공헌 내용 : 몽골 바가노르구(區) '대한항공의 숲', 2004년부터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며 그룹 회장이 직접 신입사원 100여명을 이끌고 몽골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래 '푸른 아시아'와 함께 매년 신입직원들의 친환경 해외연수활동을 실시중이다. 아시아지역 사막화 방지를 목적으로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 지역에 5년째 조성 중인 방사림(防沙林)으로 규모는 5헥타아르(5만㎡)에 달함. 총 5만㎡ 면적에 에
■ 기업소개 한국씨티은행(http://www.citibank.co.kr)은 1967년 2월 3일 씨티은행의 전신인 First National City Bank(FNCB)가 서울지점을 내어 설립되었고, 2004년 11월 1일부로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에 30억 달러를 투자, 한국씨티은행으로 출범했다. 약 6천명의 직원이 하영구 행장과 함께 가고있다. 2004년 한미은행과 영업양수도. 2006.10월 현재 납입자본금 13,099억원, 224개 지점 7개 출장소 자회사 : 한미열린기술투자(주), 씨티그레딧써비스 신용정보(주) ■ 사회공헌활동 특징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을 위한 차세대교육 및 금융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장기적 노력 □내부 금융전문가들 육성 및 활용을 통한 '지식사회공헌' □비영리단체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금융교육 및 차세대교육, 여성 및 다양성, 지역사회 및 기업인의 사업기반 발전, 환경 등 4개 영역에서 알차고 창의적인 사업의 집중 개발 및 지원 □매년 11월 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공헌의 날 선포 및 지역사회봉사 실천 ■ 사회공헌활동 내용 I. 금융교육/차세대교육 ▲'석세스 프로그램'(Success Prog
1조원 넘는 역대 최대 공공기여금 놓고 ‘정략적 줄다리기’정략적 대립 피해 결국 서민만 … 상황 지속시 물리적 행동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개발로 발생하는 역대 최대인 1조원이 넘는 공공기여금의 활용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정략적 줄다리기’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곳 부지에서 나올 개발 이익금 1조 7천억 원을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힘겨루기가 반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는 ‘사업지가 강남인 만큼 GTX 등 6개 광역교통망이 들어설 영동대로 종합개발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코엑스와 노후된 송파구 잠실운동장을 하나로 묶어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 부딪혀 결국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법정다툼으로 비화되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의 사업 계획이 법적 절차가 누락됐다’고 주장하며 21일까지 무효소송을 내기로 했고 서울시는 ‘현재 상황에서 관련 법적 절차는 불필요하다’팽팽히 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해 강남구는 주민자치단체가 나서 서울시의 행정처리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연일 제기하고 있고 급기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새누리당 조명철의원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공동 주최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진단과 파장’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표자 및 토론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토론회 발제자로 나온 명지대 경제학과 조동근 교수는 “사회적경제기본법, 경제민주화법에 이은 또 다른 악법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조교수는 첫 발제에서 “사회적 경제기본법은 운동권 출정식을 방불케 한다”고 지적하면서 “제안하는 것은 양극화로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는 내부로부터 붕괴위기에 직면해 있고, 공동체의 붕괴를 막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기에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한국경제의 체제를 개혁한다. 이제까지의 패러다임인 국가의 복지, 자유시장경제의 성장으로는 부족하다. ‘사회적 경제’가 새로운 대안이다 라면서 제안 이유를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조교수는 “ ‘경제민주화’는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제민주화 광풍이 불었고 여야는 ‘경제민주화’를 득표로 보장해 주는 요술방망이로 여겨 ‘경제민주화’가 ‘시대정신’으로 격상되기까지 했으며 당시 김종인은 경제민주화를 주창하면서 ‘경제민주화로 경제집중력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재능봉사단 Korea talent Corps은 회원들의 각종 자격과 능력을 재능기부하므로써 여러 단체와 다양한 행사에서 자신들의 노력으로 밝은 사회를 바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전기기술자,목수,보일러공,열쇠전문가,교수,교사,목사,미용사.변호사,의사,찰영기사.버스운전자,경찰,응급구조사,간호사,막노동자.학생,변리사,피디.시인,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재능봉사단 이호현 대표.그는 어릴적 형편이 어려울 때 외할머니가 이곳 저곳에서 늘 늦게 냈던 등록금과 옷 학용품,먹을 것을 빌려오는등 도움을 받는 것이 미음이 아팠었고 한편으로는 도와주는 분들이 고맙기도 했다.그가 성장해 가장이 되고 자녀들이 초등학교를 입학하고부터 아이들에게 여러 행사 참여와 교육적 목적으로 봉사를 함께 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다보니 3대가 졸업한 서울창신초등학교에서 운영위원장 등 10여년을 봉사로 참여하고 있다.그는 가족들과 함께 고궁탐방,마라톤대회,걷기대회,인나인스케이트,검도,암벽,등산,계곡탐방.스킨스쿠버,승마,자전거,수영,화천 쪽배 만들기대회 ,썰매 만들기 대회 최우승, 전국오엘대회 초등부 우승,각종대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선후천적으로 안면기형 등 외모로 고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새얼굴 찾아주기' 사업인데, 강남구 보건소가 관내 ID병원과 함께 희망나눔 의료행사의 일환으로 의료 사각지대 구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새얼굴 찾아주기'는 선천적으로 안면 비대칭(기형), 구순열(언챙이), 다운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굴이나 팔 등의 흉터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술을 담당할 ID병원(원장 박상훈)에서는 검진 및 시술에 필요한시설과 의료인력 등 모든 비용 일체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벌써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강남의 선진의료를 활용한 나눔을 실천해 큰 호응을 얻어 왔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하여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이달 15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각 보건소 및 복지회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50명을 선정해 무료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별 검진을 실시 한 후,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즉시 치료